[특징주]블루콤, 中 샤오미 납품 확대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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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헤드셋 제조업체인 블루콤이 중화권 고객층 확대 기대감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2분 현재 블루콤은 전날보다 550원(4.18%)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중화권 업체의 급격한 판매 증가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곽찬 신영증권 연구원은 "리니어 진동모터 매출의 약 40%, 마이크로 스피커 매출의 50% 가량이 샤오미(Xiaomi)에 공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단일 고객사로는 블루투스 헤드셋 고객사인 LG전자 다음으로 큰 규모다"고 밝혔다.
또 "리니어 진동모터는 지난해 하반기 Mi3 모델에 처음으로 진입했다"며 "Mi4에는 채택 타입 변경으로 미 공급했지만 Mi5 모델 승인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Mi2 모델에서 벤더로 진입 후 Mi4 물량을 약 40% 가량 공급하고 있다"며 "특히
긍정적인 요인은 샤오미에 이어 쿨패드, 메이주 등으로 고객 층이 확대되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18일 오전 9시2분 현재 블루콤은 전날보다 550원(4.18%)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중화권 업체의 급격한 판매 증가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곽찬 신영증권 연구원은 "리니어 진동모터 매출의 약 40%, 마이크로 스피커 매출의 50% 가량이 샤오미(Xiaomi)에 공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단일 고객사로는 블루투스 헤드셋 고객사인 LG전자 다음으로 큰 규모다"고 밝혔다.
또 "리니어 진동모터는 지난해 하반기 Mi3 모델에 처음으로 진입했다"며 "Mi4에는 채택 타입 변경으로 미 공급했지만 Mi5 모델 승인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Mi2 모델에서 벤더로 진입 후 Mi4 물량을 약 40% 가량 공급하고 있다"며 "특히
긍정적인 요인은 샤오미에 이어 쿨패드, 메이주 등으로 고객 층이 확대되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