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홍란, 단독선두…허윤경· 김보아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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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란(28·삼천리)이 21일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C.C(파72)에서 열린 '메트라이프·한경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 최종라운드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단독선두로 출발한 홍란은 2번 홀과 4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으나 5번 홀과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2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홍란과 같은 조로 출발한 김효주(19·롯데)는 첫 홀 버디를 잡아내며 KLPGA 메이저 대회 역전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2번 홀과 5, 6, 9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6언더파로 공동 10위로 내려앉았다.
홍란, 김효주와 같은 조에서 경기중인 김보아가 5번홀에서 보기를 했지만 4, 7, 9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2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허윤경(24·SBI저축은행)도 1-2번 연속 버디 등 10언더파로 공동 2위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인지와 백규정이 9언더파로 공동 4위에, 이정민, 장수연, 김민선 등이 8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라있다.한편, 대회장에는 주말을 맞아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몰려든 1만여명이 넘는 갤러기가 운집해 장사진을 이뤘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날 단독선두로 출발한 홍란은 2번 홀과 4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으나 5번 홀과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2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홍란과 같은 조로 출발한 김효주(19·롯데)는 첫 홀 버디를 잡아내며 KLPGA 메이저 대회 역전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2번 홀과 5, 6, 9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6언더파로 공동 10위로 내려앉았다.
홍란, 김효주와 같은 조에서 경기중인 김보아가 5번홀에서 보기를 했지만 4, 7, 9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2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허윤경(24·SBI저축은행)도 1-2번 연속 버디 등 10언더파로 공동 2위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인지와 백규정이 9언더파로 공동 4위에, 이정민, 장수연, 김민선 등이 8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라있다.한편, 대회장에는 주말을 맞아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몰려든 1만여명이 넘는 갤러기가 운집해 장사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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