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알카에다 연계조직, IS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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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의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인 '오크바 이븐 나파'가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지지를 선언했다.
'오크바 이븐 나파'는 "우리 조직의 무자헤딘(이슬람 전사)들은 IS를 강하게 지지한다"고 페이스북에 밝혔다고 이슬람 과격단체의 온라인활동을 감시하는 '시테(SITE) 인텔리전스 그룹'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알제리 국경 부근의 튀니지 산악지대에서 활동하는 '오크바 이븐 나파'는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AQIM)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튀니지군은 이 조직이 접경지역에서 병사 15명을 살해했다고 지난 7월 비난한 바 있다.
앞서 AQIM과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는 지난 16일 IS 지지를 선언했다.이로써 최근 일주일새 IS 지지를 선언한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 조직은 3개로 늘어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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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바 이븐 나파'는 "우리 조직의 무자헤딘(이슬람 전사)들은 IS를 강하게 지지한다"고 페이스북에 밝혔다고 이슬람 과격단체의 온라인활동을 감시하는 '시테(SITE) 인텔리전스 그룹'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알제리 국경 부근의 튀니지 산악지대에서 활동하는 '오크바 이븐 나파'는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AQIM)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튀니지군은 이 조직이 접경지역에서 병사 15명을 살해했다고 지난 7월 비난한 바 있다.
앞서 AQIM과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는 지난 16일 IS 지지를 선언했다.이로써 최근 일주일새 IS 지지를 선언한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 조직은 3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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