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엄마맘 아이맘 통하는 아파트

광폭주차장·자녀방 붙박이장 제공…별동학습관 짓고 블록 교육프로그램 선보여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
[ 김하나 기자 ]반도건설이 '여심과 동심'을 잡기 위해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에 다양한 특화 설비를 선보인다.

여심을 잡기 위한 노력으로 주차공간을 넓혔다. 보통 주차장의 폭과 길이는 2.3m에 5m다. 하지만 반도건설은 주차장의 폭과 길이를 각각 20cm와 10cm 늘려 각각 2.5m에 5.1m 넓이의 광폭 주차장을 선보일 예정이다.모든 타입(59·80·87㎡)에서 아이 방(침실2·침실3)에 별도의 가구가 필요 없을 정도의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주방 공간에 제공되는 알파룸(전용 80·87㎡ 제공)은 맘스 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동심을 잡기 위해 도서관을 짓고 블록 교육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보통 아파트 도서관은 관리사무실이 들어가는 커뮤니티 시설에 부수적으로 지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반도건설은 별동학습관을 짓고 여기에 도서관을 넣을 예정이다. 블록에듀와 연계해 블록 교육도 실시한다.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는 양산신도시 1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87㎡의 중소형 827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청약접수는 25일 1·2순위를 시작으로 26일 3순위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인근인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4-17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1599-28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