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투자자들이 본 명량-해적-군도-해무 4파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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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는 PC·폰·태블릿에서 읽을 수 있는 한경 디지털 신문입니다투자자들이 본 명량-해적-군도-해무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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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영화판을 달궜던 ‘명량’ ‘해적’ ‘군도’ ‘해무’ 4파전. 투자자들이 가장 기대했던 영화는 봉준호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해무’. 관객수 200만명에도 미달. ‘명량’은 “손익분기점 넘기면 다행”이라고 봤던 영화. 관객수 1757만명 신기록 수립.
시조부 시부모 남편 간호하는 ‘다문화 효부’
전남 영암에 사는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시조부 대소변 받아내면서 신체장애 남편, 위암 환자 시아버지, 폐암 환자 시어머니까지 돌보며 농사일을 도맡아. ‘다문화효부상’도 받았다는데, 이런 상이 이주여성들한테 무언의 압박이 되진 않았으면….
제약업계는 왜 담배 가격 인상을 반길까?정부가 담뱃값을 인상한다고 발표하자 제약업계는 표정관리. 금연보조제 판매가 늘어나기 때문이 아니고, 건강보험재정 수지가 개선되면 정부의 약가 인하 압력이 완화될 것이기 때문. 친구가 매 맞는 동안에는 매 맞지 않을 것이란 얘기?
천대받던 양식 연어, 자연산보다 인기
고급 어종인 연어가 신흥국 중산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특히 천대받던 양식 연어의 인기가 치솟는 중. 레스토랑 셰프나 주부들이 오렌지색 광채가 나는 양식 연어를 선호. 알래스카 노르웨이 등이 양식 환경을 개선한 것이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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