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유세윤, 강용석 향해 폭풍 디스 "찌질한 쓰레기" 폭소

유세윤이 어린 시절 강용석으로 변신해 강용석을 디스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SNL 코리아 시즌 5`(이하 SNL 코리아)의 `응답하라 1986`에서 유세윤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한 강용석의 고등학교 시절로 분해 강용석을 디스했다.



어린 강용석인 유세윤은 나중에 커서 국회의원이 되어 정치를 하겠다면서 법을 열심히 공부해서 모두 고소할 거라고 말해 강용석을 당황케 했다.

이어서 방송반 선생님 이지예로 분한 김태희가 등장하자 강용석은 "여긴 근데 어쩐 일로?"라고 물어 아나운서에서 프리선언 후 강용석에게 화해를 요청한 아나운서 이지애를 떠오르게 했다.

김태희는 "용석이가 아까 낮에 술을 먹고는 학교를 찾아와서 방송반 여학생들한테 모욕적인 말을 했더라고요. 뭐든 막 다 줘야 된다고.." 말해 과거 강용석의 아나운서 비하 발언을 떠올리게 했다.



그러자 강용석은 유세윤에게 "용석아 너 정말이야? 네가 그런 쓰레기 같은 말을 했단 말이야?"라고 말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유세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X짓거리를 내가.."라며 자신을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희는 자책하는 유세윤을 말리며 "이제 안 그럴 거지?"라고 묻자 유세윤은 "제가 개념 없고 떠벌리고 관심 받는 거 좋아해서 그랬어요. 그냥 본성이 쓰레기인 거니까 이해해주세요."라고 말하며 "강용석은 쓰레기다!"라고 외쳤다.

강용석은 유세윤의 뺨을 때리며 쓰레기는 너무하고 `찌질이`라고 말했고 유세윤은 "난 찌질한 쓰레기다!"라고 말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리뷰스타 임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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