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창립 7주년 기념식 개최

신한카드가 창립 7주년을 맞아 오늘(1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본사 10층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7년 10월 1일 LG카드와 통합 출범했습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창립기념식에서 2천200만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위성호 사장은 "카드산업의 저성장 구도 진입, 스마트 기기의 발달과 결제 기술의 혁신, 고객 보호를 위한 시장의 기대치 상향 등 카드 사태 이후 10년 만에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대변혁의 시기"라고 말했습니다.이어서 "시장과 고객 모두가 인정하는 `BIG to GREAT` 도약을 위한 골든 타임을 맞이한 만큼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진정한 선도사업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위 사장은 `따뜻한 금융`의 현장 실천 강화, 빅 데이터 경영의 실질적 성과 창출, 미래 성장동력 발굴, 혁신 조직문화 정착 등 4가지 사항을 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이날 창립기념식 직후 서울 남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377번째 아름인도서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개관식에는 위성호 사장과 송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이사장, 윤귀선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개관한 아름인도서관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교육, 문화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확대된 개념의 공동체 마을을 위한 도서관입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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