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풋살선수권대회, 10월 4일 잠실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

-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항공 주관 국제풋살선수권대회(Aeroflot Asia Cup)

-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4개국 6개 도시에서 예선전 거쳐 홍콩에서 결승전

- 최종 우승팀은 영국 맨유 올드 트래포트에서 맨유선수들에게 코치 받을 수 있는 기회 주어져



러시아 국영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Aeroflot)는 오는 10월 4일 잠실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국제풋살선수권대회인 한국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 한국, 러시아, 일본, 중국 등 4개국 6개 도시에서 각 도시를 대표하는 대학생팀 31개 팀이 출전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경기다. 참가 국가 중 가장 먼저 예선전을 치른 나라는 러시아로, 지난 9월 6일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었으며, 일본 예선은 9월 7일 동경에서, 중국은 9월 14일 상해와 9월 20일 북경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마지막 예선전이 될 한국 예선전은 오는 10월 4일 잠실에서 서울대학교, KAIST,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우리나라 대표 6개 대학교에서 선발된 대학생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각국에서 치러진 예선전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10월 11일 홍콩에서 결승전을 가질 예정이며, 우승 국가팀에게는 포상으로 영국 맨체스터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승 국가팀에 대한 시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이하 맨유)의 올드 트래포드(Manchester United`s Old Trafford) 홈구장에서 개최되며, 맨유 선수들에게 직접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행사와 함께 아에로플로트는 행사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우승팀과 함께 영국에 갈 수 있는 무료 항공권, 챔피언십 프로모션 볼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예선전 당일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행사도 기획 준비 중이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http://asiacup.manutd.aeroflot.com/kr)





한편, 아에로플로트는 지난 2013년 맨유와 공식 항공사로서 5년간 후원계약을 맺고 맨유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항공사의 브랜드를 알리고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시장의 적극적인 진출을 위해 기획되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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