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서울시, 세미나 통해 에둘러 국토부 비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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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미나 통해 에둘러 국토부 비판

도시설계학회 주최로 최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서울의 정비사업’ 세미나에서 교수들이 국토교통부의 ‘9·1 부동산대책’ 문제점을 비판. 대책 세울 때 국토부와 의견이 달랐던 서울시가 불편한 심정을 에둘러 표현한 것 아니냐고.
정세균 의원이 만사 제쳐두고 주례 선 사연

정세균 의원이 최근 친분이 없는 사람의 결혼식 주례를 맡았는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가 소집된 상황에서 평택까지 내려가 주례를 봤다고. 2년 전 ‘소통대장정’ 때 만났던 카센터 수리공과의 주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KB금융 회장의 조건은 “조직에 대한 애정”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일 후보군을 10명으로 압축할 예정. KB금융 외부 후보는 대구·경북(TK) 출신이 많고 내부 후보는 TK 출신이 거의 없다고. 내부에서는 ‘출신 지역’이 아니라 ‘조직에 대한 애정’이 중요하다는 분위기.


신종균 사장 만나려 삼성사옥 찾는 대학원생

대학원생이 “신종균 사장을 만나고 싶다”며 삼성사장단회의가 열리는 수요일 아침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나타나 화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는 이 학생은 자신이 개발한 스마트폰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고 싶다고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