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의류 다음은 화장품…'문샷'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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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민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일 브랜드 '문샷'을 론칭하며 화장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YG가 화장품 전문업체 코스온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따른 결과물을 선보인 것. 두 회사는 화장품 사업 경력을 보유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별도 법인을 설립, 1년 여간의 준비를 거쳤다. YG는 브랜딩을, 코스온은 연구·개발(R&D)과 생산을 담당했다.브랜드명 문샷은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최초로 달착륙에 성공한 후 꿈을 현실로 만든 당시의 기적을 '문샷'이라 부른 데서 착안했다. 기존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문샷은 색조 화장품 중심의 토탈 브랜드로 유행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층을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다. 우선 기초 화장품 21종, 베이스메이크업 23종, 색조 화장품 162종 등 총 208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YG는 이날 서울 강남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론칭파티 '문 태닝 파티(Moon Tanning Party)’를 열고 브랜드 이미지와 대표 제품들을 소개한다. 행사에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양민석 YG 대표이사와 문샷의 모델인 이성경, 최소라와 차승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후 이달 중순부터 온·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YG 측은 "문샷이 론칭 전부터 이미 다양한 해외 파트너의 관심을 받으며 해외 진출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지난해 YG가 화장품 전문업체 코스온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따른 결과물을 선보인 것. 두 회사는 화장품 사업 경력을 보유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별도 법인을 설립, 1년 여간의 준비를 거쳤다. YG는 브랜딩을, 코스온은 연구·개발(R&D)과 생산을 담당했다.브랜드명 문샷은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최초로 달착륙에 성공한 후 꿈을 현실로 만든 당시의 기적을 '문샷'이라 부른 데서 착안했다. 기존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문샷은 색조 화장품 중심의 토탈 브랜드로 유행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층을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다. 우선 기초 화장품 21종, 베이스메이크업 23종, 색조 화장품 162종 등 총 208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YG는 이날 서울 강남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론칭파티 '문 태닝 파티(Moon Tanning Party)’를 열고 브랜드 이미지와 대표 제품들을 소개한다. 행사에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양민석 YG 대표이사와 문샷의 모델인 이성경, 최소라와 차승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후 이달 중순부터 온·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YG 측은 "문샷이 론칭 전부터 이미 다양한 해외 파트너의 관심을 받으며 해외 진출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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