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눈물 호소, 소녀시대 언급에 ‘누리꾼들 옹호vs비난` 논란↑

태연 눈물 호소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소녀시대에서 퇴출되었다고 주장한 가운데, 태연이 비공개 팬 사인회를 통해 눈물의 호소를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태연은 소녀시대의 유닛인 태티서의 멤버 티파니, 서현과 함께 2일 서울 청량리의 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비공개 팬 사인회에 참여했으며, 팬 사인회에 참여한 소녀시대의 팬들은 태연이 제시카와 관련된 상황에 대해 ‘올해 유난히 일이 많아서 미안하다. 데뷔 초와 지금의 생각이 다름없다는 걸 믿어주셨으면 좋겠다. 소녀시대를 끝까지 지키고 싶다`고 호소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태연의 눈물과 호소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다르다.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8인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며 제시카와 그간 스케줄 조정을 해왔음을 알렸으나, 제시카는 공식 입장을 통해 SM과 소녀시대의 다른 멤버들이 ‘갑자기’ 퇴출 소식을 전했다며 다른 입장을 밝혔기 때문.



특히 태연의 눈물에 누리꾼들은 태연과 소녀시대 멤버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으며 사실을 모른다는 옹호 의견과, 더 이상 눈물이나 감정적인 호소는 팬들을 돌아서게 만들 뿐이라는 반대 의견이 대립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태다.

또한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양측의 입장과 함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공식 스케줄을 취소하거나, 비공식 스케줄을 진행하는 소녀시대에 당분간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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