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콤, 이틀째 '상한가'…박용만 두산 회장 장남 영입

오리콤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빅앤트 대표가 오리콤 크리에이티브총괄(CCOㆍChief Creative Officer)을 맡게 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6일 오후 1시30분 현재 오리콤은 전 거래일보다 545원(14.87%) 급등한 4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 2일에도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두산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오리콤은 지난 1일 박 대표를 CCO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박 대표 영입으로 신규 광고주 유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