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친부소송, 차노아 母 "불행한 학창시절을 해피엔딩으로" 에세이 주목

차승원 친부소송 논란에 부인 이수진이 화제다.

지난 1999년 에세이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를 출간했다 차승원의 부인 이수진의 에세이가 화제다.



이 에세이에 따르면 이수진씨는 차승원보다 4살 연상이며 각각 대학생과 고등학생 시절 무도회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of the 부킹, by the 부킹, for the 부킹’이라는 부제로 차승원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회상하며 “이화여대 2학년때 차승원을 만나 불행한 학창시절을 해피엔딩으로 마감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잘생긴 롱다리 왕자님과의 결혼을 인생 제1의 목표로 삼고 있었다"고 차승원과의 첫 만남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이들 부부는 차승원이 스무 살 되던 해에 결혼했고, 현재 슬하에 아들 노아, 딸 예니 양이 있다.

한편 지난 5일 한 남성은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친부소송을 걸었고, 차승원의 소속사 측은 차승원이 부인을 만나면서 3살의 차노아를 가슴으로 놓았다고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차승원 차노아", "차승원 힘내세요", "차승원 차노아 힘내길", "차승원도 힘든 시간이었겠다", "차승원 차노아, 외모는 판박이", "차승원 차노아,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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