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42만원, 나라빚 이자 부담…국채 이자 21조원

국민 1인당 42만원 상당의 나라빚 이자를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정부가 발표한 국가채무관계획에 따르면 2014년 예산 중 국가채무 이자 비용으로 21조 2천억 원을 책정했다. 이는 국민 1인당 42만원을 부담하는 셈이다.

국가채무 이자 비용의 대부분은 국고채 발행이다. 2013년도 국고채에 대한 이자 비용만 16조7천억 원에 달했으며 이는 국가채무 이자비용의 약 8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국고채의 월별 균등 발행 기조를 유지하며 국고채 시장 운용을 안정화하기 위해 조기 상환 및 교환을 통해 만기를 분산하는 등의 방법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 1인당 42만원 국가채무 이자 부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 1인당 42만원, 나라 빚을 얼마나 진거야” “국민 1인당 42만원, 은근히 많이 나갔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승원 공식입장, `왔다 장보리`, `최고의 사랑` 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응원 봇물
ㆍ차승원 관계자 측 "차노아 사랑 지극할 정도, 전혀 몰랐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사람을 쓰러뜨린다...돌직구’, 수지 반응은?
ㆍ삼성전자, 3Q 영업익 4.1조원‥전년비 60% 감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