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친오빠 10년전 사망 이유 언급하다가…'왈칵'

tvN '택시' 예고편 캡처
진재영

진재영이 친오빠의 사망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7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예고편에는 배우 진재영이 출연해 오빠의 죽음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방송에서 진재영은 "오빠가 나 때문에 죽은 것 같다.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자기도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았을텐데"라고 자신의 매니저로 활동한 오빠에 대한 미안함을 보였다.

또한 "오빠가 편안한 곳에서 이제 쉬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MC 이영자 오만석 역시 눈물을 보였다.진재영 오빠 故진재희 씨는 10년전인 2004년 12월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재영 오빠, 사망하셨구나 몰랐네", "진재영, 10년전인데도 오빠 생각 하며 많이 미안할 듯", "진재영 오빠 매니저였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