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건강음식 이야기] ‘동충하초-동충일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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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생각해 백미 대신 현미를 선택하며, 당뇨 식단에 있어 기본적으로 가장 먼저 언급되기도 한다.
현미는 식이섬유가 많아 천천히 흡수되는 만큼 혈당에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춰줌으로써 당뇨병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한다. 이런 식품 현미와 버섯 동충하초가 과학과 만나면서 현미 동충하초로 재 탄생했다. 동충하초는 까다로운 생육조건 탓에 인공 재배의 어려움이 많아 수확량이 극히 적어 일반 소비자는 구하기 힘든 약재였다.
그동안 전설 속의 버섯으로만 전해져 온 동충하초가 최근 인공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배양기술이 개발되어 동충하초의 산업화가 가능해졌다. 산업화 된 동충하초가 바로 ‘현미 동충하초’다.
현미 동충하초는 번데기 동충하초에서 균주를 분리해 현미에 배양시켜 재배한 것으로, 기존의 곤충에서 자라는 동충하초와 효능 및 성분이 동일하다. 100% 국내산 현미를 담은 플라스틱병에 양액과 동충하초 종균을 투입하고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생산한다. 현미 동충하초는 단백질부터 당질, 지방질,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을 가진 현미의 효능과, 식물성과 동물성 균이 더해져 있는 동충하초의 뛰어난 약리효능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천연항생물질 및 면역증강물질인 코디세핀 함량이 높아 면역력 증강 기능이 뛰어나다.
현미 동충하초는 맛과 향이 좋아 생으로 먹기도 하고 밥에 넣거나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며, 차로 끓여 마시기도 한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현미 동충하초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거나 차를 끓이기는 쉽지 않다. 동아제약에서는 이런 점을 착안, 동충하초 최고 권위자 성재모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현미 동충하초로 고급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를 개발했다.한국인이 가장 좋아하고 위대하다고 꼽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성군(聖君) 세종대왕.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뿐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도 큰 업적을 세워 누구에게나 존경 받고 있는 역사적 인물이다.
독서와 토론, 공부를 광적으로 좋아하며, 완벽주의자였던 세종대왕은 조금의 문제점도 내버려 두지 않아 거의 모든 업무를 본인의 관할 아래 추진했다. 이런 세종대왕이 챙기지 못한 것이 한 가지 있었으니 바로 ‘건강’이다.
세종대왕은 어려서부터 육식을 즐겼다고 전해지는데, 하루 4번의 식사 중 고기반찬이 없으면 수저를 들지 않았을 정도로 육식을 좋아했다. 세종대왕의 아버지인 태종이 ‘주상이 고기가 아니면 식사를 못하니 내가 죽은 후 상 중에도 고기를 들게 하라’는 유교를 내릴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앉아서 공부하고 책을 읽는 것을 즐기고 사냥이나 운동은 거의 하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대왕은 과중한 업무로 인한 각종 스트레스에 항상 노출되어 있었다. 또 매 끼니 때마다 기름진 음식과 과식이 있었다. 신체활동에는 흥미가 없던 탓에 극심한 운동부족의 상태였다. 그러니 자연히 비만 체형에 비대한 체격을 갖고 있었다.
세종대왕은 풍질과 부종, 종기, 설사, 두통 등의 질환과 소갈(消渴), 즉 당뇨병을 안고 살았다. 말년에 시력을 상실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는데, 당뇨병으로 인한 실명이라는 주장이 많다. 어려서부터 뚱뚱했던 세종대왕은 일찍이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했으며, 54세의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이런 세종대왕의 모습은 풍부한 음식 섭취에 비해 운동이나 신체활동이 줄어들어 비만, 당뇨 등 성인병에 시달리는 현재 우리들의 생활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
수많은 현대인들이 세종대왕과 같이 스트레스와 과식, 운동부족 등으로 비만과 당뇨로 고생하고 있으며, 당뇨 유병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30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3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수치는 더욱 늘어나 2050년에는 6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1세기 대표적인 성인질환인 당뇨병,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을 극복하기 위해 당뇨병에 좋은 음식, 건강기능식품 등을 찾고 있다. 최근에는 ‘현미 동충하초’가 당뇨병에 좋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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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설 속의 버섯으로만 전해져 온 동충하초가 최근 인공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배양기술이 개발되어 동충하초의 산업화가 가능해졌다. 산업화 된 동충하초가 바로 ‘현미 동충하초’다.
현미 동충하초는 번데기 동충하초에서 균주를 분리해 현미에 배양시켜 재배한 것으로, 기존의 곤충에서 자라는 동충하초와 효능 및 성분이 동일하다. 100% 국내산 현미를 담은 플라스틱병에 양액과 동충하초 종균을 투입하고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생산한다. 현미 동충하초는 단백질부터 당질, 지방질,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을 가진 현미의 효능과, 식물성과 동물성 균이 더해져 있는 동충하초의 뛰어난 약리효능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천연항생물질 및 면역증강물질인 코디세핀 함량이 높아 면역력 증강 기능이 뛰어나다.
현미 동충하초는 맛과 향이 좋아 생으로 먹기도 하고 밥에 넣거나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며, 차로 끓여 마시기도 한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현미 동충하초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거나 차를 끓이기는 쉽지 않다. 동아제약에서는 이런 점을 착안, 동충하초 최고 권위자 성재모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현미 동충하초로 고급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를 개발했다.한국인이 가장 좋아하고 위대하다고 꼽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성군(聖君) 세종대왕.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뿐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도 큰 업적을 세워 누구에게나 존경 받고 있는 역사적 인물이다.
독서와 토론, 공부를 광적으로 좋아하며, 완벽주의자였던 세종대왕은 조금의 문제점도 내버려 두지 않아 거의 모든 업무를 본인의 관할 아래 추진했다. 이런 세종대왕이 챙기지 못한 것이 한 가지 있었으니 바로 ‘건강’이다.
세종대왕은 어려서부터 육식을 즐겼다고 전해지는데, 하루 4번의 식사 중 고기반찬이 없으면 수저를 들지 않았을 정도로 육식을 좋아했다. 세종대왕의 아버지인 태종이 ‘주상이 고기가 아니면 식사를 못하니 내가 죽은 후 상 중에도 고기를 들게 하라’는 유교를 내릴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앉아서 공부하고 책을 읽는 것을 즐기고 사냥이나 운동은 거의 하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대왕은 과중한 업무로 인한 각종 스트레스에 항상 노출되어 있었다. 또 매 끼니 때마다 기름진 음식과 과식이 있었다. 신체활동에는 흥미가 없던 탓에 극심한 운동부족의 상태였다. 그러니 자연히 비만 체형에 비대한 체격을 갖고 있었다.
세종대왕은 풍질과 부종, 종기, 설사, 두통 등의 질환과 소갈(消渴), 즉 당뇨병을 안고 살았다. 말년에 시력을 상실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는데, 당뇨병으로 인한 실명이라는 주장이 많다. 어려서부터 뚱뚱했던 세종대왕은 일찍이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했으며, 54세의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이런 세종대왕의 모습은 풍부한 음식 섭취에 비해 운동이나 신체활동이 줄어들어 비만, 당뇨 등 성인병에 시달리는 현재 우리들의 생활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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