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사장에 박완수 전 창원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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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59) 전 창원시장이 7일 인천공항공사 제6대 사장에 취임했다.
박 신임 사장은 지난 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후보로 결정된 뒤 국토교통부의 대통령 임명 제청 절차를 통과한 뒤 공식 취임했다.박 사장은 "인천공항이 진정한 글로벌 허브공항이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열정과 의지를 갖고 치열하게 도전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상남도 고성 출신인 박 사장은 1978년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한 후 경남도 지방과장, 합천군수, 김해시 부시장을 거쳐 2004년 6월부터 2014년 2월까지 경남 창원시장을 지냈다.
박 사장은 제2여객터미널 등 3단계 확장건설 사업과 신규 항공수요 창출을 위한 공항복합도시 개발,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 주요 사업들을 책임지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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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신임 사장은 지난 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후보로 결정된 뒤 국토교통부의 대통령 임명 제청 절차를 통과한 뒤 공식 취임했다.박 사장은 "인천공항이 진정한 글로벌 허브공항이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열정과 의지를 갖고 치열하게 도전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상남도 고성 출신인 박 사장은 1978년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한 후 경남도 지방과장, 합천군수, 김해시 부시장을 거쳐 2004년 6월부터 2014년 2월까지 경남 창원시장을 지냈다.
박 사장은 제2여객터미널 등 3단계 확장건설 사업과 신규 항공수요 창출을 위한 공항복합도시 개발,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 주요 사업들을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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