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앨범 커버 공개 `소녀는 누구?`··문화대통령이 돌아온다

`서태지 9집 앨범 커버 공개` 가수 서태지가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별들이 떠있는 짙은 보랏빛 밤하늘을 배경으로 묘한 표정을 한 소녀가 등장한다.



또 소녀의 머리에 왕관처럼 걸려 있는 것은 `서태지`라는 글자를 독특한 폰트로 작업한 문양이 등장한다.

이번 서태지의 정규 9집 커버 아트워크와 폰트 디자인은 김대홍 작가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 컴퍼니는 "순수함을 대표하는 소녀와 이와 대비되는 상징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동시에 가진 소녀를 통해 앨범 전체의 테마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녀의 팔목의 그려진 세 잎 클로버는 우리 시대에 필요한 것은 네 잎 클로버의 행운이 아니라 세 잎 클로버의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오는 10일 0시 서태지 버전 `소격동`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태지 9집 앨범 커버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태지 9집 앨범 커버 공개` 느낌있네" "`서태지 9집 앨범 커버 공개` 기대된다" "`서태지 9집 앨범 커버 공개` 앨범 빨리나오면 좋겠다" "`서태지 9집 앨범 커버 공개` 역시 서태지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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