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개별주식옵션 활용전략 설명회 열어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15일 본과 1층 아트리움에서 증권·선물회사·자산운영사 임직원, 전문투자자, 학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개별주식옵션 활용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개별주식옵션은 금융관련 파생상품 및 장내옵션의 선구자로 1973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세계 최초로 도입, 국내도 2002년 1월 세계 25번째로 도입한 파생상품이다.이번 설명회는 업계 전문가가 다양한 투자기법을 소개하고, 업계와 학계 간 주식옵션시장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이 펼쳐질 계획이다.

설명회 사회자는 한국거래소 연구센터 이재호 박사가 맡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전균 이사와 우리투자증권 문성제 트레이더가 발표한다.

한편 거래소는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별주식옵션을 활용한 투자전략에 대해 KRX Market誌(월간)에 4회(9월호~12월호) 연속으로 게재하고 이를 홈페이지(www.krx.co.kr/정보센터/간행물)에 소개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