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유 땅 11필지 공개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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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구로구 온수동 지하철 7호선 온수역 인근 토지 등 입지여건이 좋은 시유지 11필지(1654.7㎡)를 공개 매각한다고 8일 발표했다. 최대 215㎡에서 최소 42㎡로 상가지역과 전철역 부근에 있어 개발이 쉬운 토지가 적지 않다.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자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며 입찰 시에는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내야 한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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