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S&P, 한국 신용등급 곧 상향 예상"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만이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있는데 대해 "특별한 일이 없다면 곧 상향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9일(미국 시간) 뉴욕 맨해튼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설명회(IR)에 앞서 뉴욕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S&P는 지난달 19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긍정적` 전망은 앞으로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등급을 상향조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2011년 11월과 2012년 4월 피치와 무디스도 우리나라 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조정한 이후 각각 10개월, 4개월 만에 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04년 전 고종 침실, 축조 당시 모습 그대로...무료개방에 ‘구경 갈까?’
ㆍ한예슬 `미녀의 탄생` 주상욱과 호흡, 드라마 복귀 `팬들 관심 폭발`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서예지 유노윤호 열애설, "잘 챙겨주는 친한 오빠일 뿐" 꽃할배 나온 그녀는 누구?
ㆍ이통3사, 마케팅비 가이드라인 어기고 3조 초과 지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