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증시급락에 참가자들 '진땀'…전체 누적수익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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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국내 증시와 함께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1950선을 내줬다. 전 거래일 대비 1.24% 내린 1940.92로 마감하며 194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코스닥지수도 1.90% 하락해 550선으로 내려앉았다.대형주와 중소형주가 일제히 떨어지면서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모두 뒷걸음질쳤다. 전체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이날 증시 낙폭과 비슷한 수준인 1.97% 밀려났다.
이날 가장 큰 폭으로 수익률이 악화된 참가자는 인영원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이다. 인 과장의 누적수익률은 전날 15.27%에서 10.54%로 4.73%포인트 낮아졌다.
인 과장의 수익률을 끌어내린 주범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풍국주정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풍국주정은 그간 급등한 데 따른 피로감으로 각각 4.07%, 3.66% 떨어졌다.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와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의 누적수익률 낙폭도 비교적 컸다. 김 대리와 배 대리는 보유하고 있는 전 종목이 모두 부진했다.
'나홀로 상승 행진'을 이어가던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도 하루 만에 누적수익률 90%를 반납했다. 갖고 있던 보루네오, 한국사이버결제, 제닉이 5~6%대 추락하며 누적수익률도 87%대로 내려왔다.
2014 한경 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1950선을 내줬다. 전 거래일 대비 1.24% 내린 1940.92로 마감하며 194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코스닥지수도 1.90% 하락해 550선으로 내려앉았다.대형주와 중소형주가 일제히 떨어지면서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모두 뒷걸음질쳤다. 전체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이날 증시 낙폭과 비슷한 수준인 1.97% 밀려났다.
이날 가장 큰 폭으로 수익률이 악화된 참가자는 인영원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이다. 인 과장의 누적수익률은 전날 15.27%에서 10.54%로 4.73%포인트 낮아졌다.
인 과장의 수익률을 끌어내린 주범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풍국주정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풍국주정은 그간 급등한 데 따른 피로감으로 각각 4.07%, 3.66% 떨어졌다.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와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의 누적수익률 낙폭도 비교적 컸다. 김 대리와 배 대리는 보유하고 있는 전 종목이 모두 부진했다.
'나홀로 상승 행진'을 이어가던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도 하루 만에 누적수익률 90%를 반납했다. 갖고 있던 보루네오, 한국사이버결제, 제닉이 5~6%대 추락하며 누적수익률도 87%대로 내려왔다.
2014 한경 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