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 "유민상이 홍예슬 점찍어".. 유민상이 여자 다루는 스타일은?

개그맨 노우진(34)이 동료 개그맨 유민상(35)이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24)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코너에는 노우진이 등장해 유민상이 홍예슬에 사심이 있다고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는 유민상을 결혼시키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유민상은 “정말 리얼로 하는 거다. 여자와 결혼 얘기가 오가면 이 코너가 한 달 만에 끝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개그맨 송영길은 후배 개그맨들에게 “이 형이 장가 가겠냐”라며 “이 코너는 그냥 우리 출연료 챙겨주려고 하는 거다. 이 코너 계속 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민상을 10년 동안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는 동기 개그맨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려 이 자리에 나왔다. 유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라며 유민상을 칭찬했다.

그러나 이내 그는 “나이트클럽에서 부킹해도 저 여자다 싶으면 꽉 물고 놔주지를 않는다. 심지어 남자친구가 있어도 저 여자다 싶으면 꽉 물고 놔주지를 않는다.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며 밝혀 좌중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민상 이상형 홍예슬, 개그우먼답지 않게 이쁘장하게 생겼다" "유민상 이상형 홍예슬, 개그력도 상당하다" "유민상 이상형 홍예슬, 유민상에게 저런 면이 있었다는 것이 놀랍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몸은 너덜너덜해져도 승리의 기쁨은 비할 수 없어..."
ㆍ김영삼 전 대통령 근황 공개, 차남 김현철 "건강하신 모습입니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괴물 영지버섯 발견, 200kg이 넘는 으리으리한 비주얼...‘가격은 얼마?’
ㆍ현대중공업, 고강도 개혁.."임원 전체 사직서 제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