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국제강·유니온스틸, 합병 소식에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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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과 유니온스틸이 합병 소식에 동반 강세다.
14일 오전 9시3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날보다 330원(5.51%) 오른 6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온스틸은 6.67% 상승한 1만1200원을 기록했다.동국제강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유니온스틸과 합병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1.7779383이며, 합병기일은 2015년 1월 1일이다.
동국제강 측은 합병 배경에 대해 "재무구조 안정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수익구조의 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신속한 경영판단, 인력구조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비용 절감 등을 도모해 그룹 내 비효율 요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건축·구조·조선용 봉형강과 후판 사업을 하고 있다. 유니온스틸은 가전, 자동차, 건자재로 쓰이는 아연도강판과 칼라강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14일 오전 9시3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날보다 330원(5.51%) 오른 6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온스틸은 6.67% 상승한 1만1200원을 기록했다.동국제강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유니온스틸과 합병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1.7779383이며, 합병기일은 2015년 1월 1일이다.
동국제강 측은 합병 배경에 대해 "재무구조 안정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수익구조의 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신속한 경영판단, 인력구조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비용 절감 등을 도모해 그룹 내 비효율 요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건축·구조·조선용 봉형강과 후판 사업을 하고 있다. 유니온스틸은 가전, 자동차, 건자재로 쓰이는 아연도강판과 칼라강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