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인테리어] '친환경 수성 페인트' 믿음직하네

삼화페인트

옥수수 전분 활용
韓·美서 임상실험도
더클래시 아토프리
삼화페인트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친환경 수성 페인트 ‘더클래시 아토프리’와 ‘아이생각 에버그린 스타치’를 새롭게 내놓았다. 옥수수 전분 등 친환경성을 기본으로 하고 세련된 캔 모양 디자인을 채택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더클래시 아토프리는 국내 페인트 업계 최초로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임상실험을 했다. 이를 통해 아토피 알레르기케어 인증을 획득했다. 또 페인트 시공 후 오염물질이 묻어도 쉽게 지워지는 이지클리닝 기능도 갖췄다. 반영구적 항균 기능, 곰팡이 억제 기능 등도 있다. 내구성이 뛰어나 시간이 지나도 잘 변색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아이생각 에버그린 스타치
삼화페인트는 더클래시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관련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셀프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트에선 다양한 친환경 인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삼화페인트의 색상 차트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페인트 색상을 온라인에서 검색하고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컬러디자인센터에서 추천하는 공간별, 계절별 트렌드 색상을 제공한다.

김종대 삼화페인트 마케팅본부장은 “더클래시 아토프리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삼화페인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고객과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해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삼화페인트는 이 밖에 최근 옥수수 전분을 활용해 만든 ‘아이생각 에버그린 스타치’ 페인트도 내놨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친환경 제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