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윤종신 이어 이승환,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 수많은 히트곡에 기대감↑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히든싱어`에 출연한다.

지난 8일 이승환은 JTBC 예능 `히든싱어3`의 10번째 가수로 녹화에 참여해 유독 관심을 끌고 있다.



많은 이들이 모창을 즐기는 대표 가수로, 유난히 모창자가 많다는 것이 `히든싱어3` 이승환 편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지난 18일 `윤종신 편` 방송 말미 전파를 탄 예고 영상에서 전현무는 "1표 차다!"라고 말해 출연진이 놀라는 모습이 연출돼 한껏 기대를 모았다. 더불어 `히든싱어` 사상 최초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진행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이승환은 방송을 통해 "내가 MR로 노래를 해본 적이 없다. 밴드로만 하는 게 원칙인데 그쪽 분들이 밴드를 쓰려면 한쪽 방청석을 다 없애야 한다고 해서 어려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히든싱어3` 제작진은 결국 이승환을 위한 특별 무대로, `히든싱어`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천일 동안`, `사랑하나요`,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좋은 날`, `다만`, `세 가지 소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승환이 출연하는 `히든싱어3`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리뷰스타 하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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