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펜으로 노트하는 이 아침의 시] 속도 - 유자효(1947~) 입력2014.10.19 23:06 수정2014.10.19 23:06 지면A2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이 시는 아날로그 감성을 전하는 ‘갤럭시노트4 S펜’ 만년필 모드로 작성했습니다.‘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책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속도에 끌려가느라 주변의 작고 사소한 것들을 놓치지 말라는 깨우침이었지요. 길을 걷다 문득 멈춰 섰을 때 떠오른 아이디어가 인생을 바꾸기도 하지요. 그것이 느림이 가진 힘입니다. 이제, 속도를 줄여볼까요. 선선한 가을바람과 따뜻한 햇볕이 느껴지십니까.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