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연쇄 살인 가능성, 여죄 추가 조사 중"

미국 연쇄 살인 용의자가 검거되었다.

외신에 따르면 10월 20일(현지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북서부 지역에서 연쇄살인범 대런 밴에게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7구가 한꺼번에 발견됐다.



인디애나주 해먼드 지역 경찰 당국은 "지난 17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애프릭카 하디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대런 밴이 인디애나주 개리 지역에 시신 6구가 더 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인된 시신 7구는 전부 실종 신고가 됐던 여성들이며, 경찰은 2009년 성폭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는 밴이 20년 전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2건의 살인 사건 혐의도 인정한 만큼 여죄를 추가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왜 협조적인지 의심가"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스스로 다 밝히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미국도 무서워"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어떻게 저런 짓을 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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