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재테크 달인 가수 방미, 뭐하나 했더니…요가로 미모·건강 다지고 '뱅요가' 사업화 나서

그녀는 요가의 기본 매력에 대해 “명상 속에 나를 뒤돌아 보고 나를 바꾸고 매일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100세 시대에 누구나 꿈꾸는 건강함과 여자로서의 '미'를 간직하고, 사랑하며 멋지게 살 수 있는 해법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다고 했다.
방미 씨는 여러가지 직업을 갖고 있다. 사업가이며 방송인, 쥬얼리 쇼핑몰 운영자, 작가, 여행가, 서울에 있는 요가 클럽 대표…한 사람의 직업이라고 하기엔 많아 보이는 이 모든 것들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곁에서 자신의 일을 도와주는 몇몇의 직원과 요가와 관련된 사람들을 제외하곤 따로 만나는 사람도 많지 않다고 털어놨다.

방미 씨는 블로그를 운영과 관련, "미국은 너무도 크고 경험할 게 많은 나라여서 블로그를 통해 이야기할 거리들이 많다" 며 "블로그를 통해 한국에 있는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이제는 한국보다도 미국이 점점 고향이 되어가고, 한국 사람보다 미국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도 함께 하는 곳 "이라고 덧붙였다.

방미 씨는 앞으로 한경닷컴을 통해 자신의 요가 체험 경험을 5회 가량 소개할 계획이다. 1부에선 그녀의 ‘미국 생활'과 현재 삶인 '요가 라이프(Yoga Life)'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선 더욱 깊이 있는 내용의 ‘건강한 삶을 사는 비결’을 다룰 예정이다. 200억 원 부자가 된 그녀만의 비결도 조심스럽게 풀어놓는다.

한경닷컴 승은정 기자 sss3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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