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패혈증으로 온몸에 독소 퍼져…중환자실서 '혼수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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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중환자실
가수 신해철이 여전히 혼수 상태에 빠져있다.23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신해철이 독성 물질에 따른 패혈증 때문에 사경을 헤매고 있다.
패혈증은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피가 온몸을 돌며 계속해서 심한 중독 증상이나 급성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환자의 면역력이 약할 경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른다.
앞서 17일 신해철은 서울 송파구의 한 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으나, 이후 수차례에 걸친 통증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이후 22일 새벽 통증을 느껴 입원해 있던 중 낮 12시쯤 병실에서 쓰러진 상태로 오후 1시쯤 심정지가 와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신해철은 약 3시간 동안 장 협착 수술 부위를 개복해 수술했지만 패혈증에 따른 독소가 전신에 퍼져 있으며 뇌로 산소 공급이 중단돼 회복이 되더라도 후유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중환자실에서 꼭 회복하길" "신해철, 중환자실에서 얼른 깨어나야 할텐데" "패혈증이 무서운 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가수 신해철이 여전히 혼수 상태에 빠져있다.23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신해철이 독성 물질에 따른 패혈증 때문에 사경을 헤매고 있다.
패혈증은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피가 온몸을 돌며 계속해서 심한 중독 증상이나 급성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환자의 면역력이 약할 경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른다.
앞서 17일 신해철은 서울 송파구의 한 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으나, 이후 수차례에 걸친 통증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이후 22일 새벽 통증을 느껴 입원해 있던 중 낮 12시쯤 병실에서 쓰러진 상태로 오후 1시쯤 심정지가 와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신해철은 약 3시간 동안 장 협착 수술 부위를 개복해 수술했지만 패혈증에 따른 독소가 전신에 퍼져 있으며 뇌로 산소 공급이 중단돼 회복이 되더라도 후유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중환자실에서 꼭 회복하길" "신해철, 중환자실에서 얼른 깨어나야 할텐데" "패혈증이 무서운 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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