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모뉴엘 법정관리' 네티즌 관심 집중
입력
수정
지면A30
지난 22일 한경이 특종 보도한 <혁신 가전업체 모뉴엘, 법정관리 신청>과 후속 기사들이 인터넷 뉴스 공간을 달궜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격찬했고 창업 10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넘기며 혁신의 상징으로 꼽혔던 중견 기업의 갑작스러운 몰락 소식에 독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수출 실적을 부풀리고 분식회계 의혹까지 받고 있는 등 <커지는 모뉴엘 미스터리>를 파헤친 한경 후속 보도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네이버 아이디 miss***는 “사양산업인 PC로 1조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수상했다”고 적었다. zkff***는 “예전에 성능 테스트를 직접 해 봤는데 엉망이었다”고 제보했다.
지난 18일 <반도체 차이나 한국 추격 시작됐다>는 기사에도 “중국이 한국을 추격하는 건 기정사실이다. 새로운 제품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kbmi****)는 댓글이 이어졌다.<앱시장 독점·1조 매출에 세금 거의 안내…규제 안 받는 구글에 한국은 ‘부글부글’(22일자)> 기사에 공감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한 네티즌은 “구글이 한국에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구글에 광고하지 말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댓글도 적지 않았다.
안정락/남윤선 기자 jran@hankyung.com
지난 18일 <반도체 차이나 한국 추격 시작됐다>는 기사에도 “중국이 한국을 추격하는 건 기정사실이다. 새로운 제품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kbmi****)는 댓글이 이어졌다.<앱시장 독점·1조 매출에 세금 거의 안내…규제 안 받는 구글에 한국은 ‘부글부글’(22일자)> 기사에 공감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한 네티즌은 “구글이 한국에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구글에 광고하지 말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댓글도 적지 않았다.
안정락/남윤선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