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시즌 마지막 KB금융골프 우승 … 6년만에 메이저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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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신예' 김효주가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4개 메이저 대회 가운데 3개를 휩쓸었다.
김효주는 26일 경기도 광주 남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의 성적을 내 2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이번 시즌 4개 메이저 대회 중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과 지난 12일 끝난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올해 메이저에서만 3승을 거뒀다.
KLPGA 투어에서 한 해 메이저 3승을 거둔 것은 2008년 신지애에 이어 김효주가 6년 만이다.
김효주는 9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도 제패해 올해에만 한국과 미국 투어에서 메이저 4승을 수확했다.시즌 상금 11억4000만원을 쌓은 김효주는 또 남은 3개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이번 시즌 상금왕 1위 자리를 확정 지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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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26일 경기도 광주 남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의 성적을 내 2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이번 시즌 4개 메이저 대회 중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과 지난 12일 끝난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올해 메이저에서만 3승을 거뒀다.
KLPGA 투어에서 한 해 메이저 3승을 거둔 것은 2008년 신지애에 이어 김효주가 6년 만이다.
김효주는 9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도 제패해 올해에만 한국과 미국 투어에서 메이저 4승을 수확했다.시즌 상금 11억4000만원을 쌓은 김효주는 또 남은 3개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이번 시즌 상금왕 1위 자리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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