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 우지원 딸, “엄마 성격 진짜 나빠” 과거발언 화제

우지원이 가정폭행으로 사건에 휘말렸다.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귀가조치 된 가운데 과거 그의 딸이 한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해 11월 MBN ‘가족 삼국지’에 우지원-이교영 부부오 그의 딸이 출연한 가운데 당시 우지원의 딸은 “엄마(이교영)가 결혼을 더 잘한 것 같다”며 “엄마(이교영)가 실제성격이 진짜 나쁘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교영 씨는 민망한 듯 웃음을 터트렸다. 이교영 씨는 “남편은 아이 교육 지침서에 나와 있는 대로 하는 편이다. 하지만 아이들과 여행지에서 3박 4일간 붙어 있으면 나와 똑같이 돌변한다. 감정을 실어서 혼을 내거나 짜증을 낸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2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지원은 25일 밤 12시 25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부인 이교영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선풍기를 집어던졌다. 이후 이교영 씨의 신고로 같은 날 오전 4시쯤 용인동부경찰서에서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그러나 만취 상태로 조사가 어려워지자 우지원을 귀가 조치시킨 후 추후 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한편 농구스타 우지원에 누리꾼들은 “농구스타 우지원 실망이다”, “농구스타 우지원 너무하네”, “농구스타 우지원 반성하세요”, “농구스타 우지원 잘못 만은 아닌 듯”, “농구스타 우지원-부인 둘다 성격 장난 아니네”, “농구스타 우지원 별로다”, “농구스타 우지원 이미지 하락했네”, “농구스타 우지원 딸만 불쌍”, “농구스타 우지원 아이 앞에서 무슨 짓?” 등 반응했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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