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부인 윤원희 암투병 사실에도…눈물 겨운 생전 스토리 '뭉클'

신해철 부인 윤원희 /사진 =해당 방송 캡쳐
신해철 부인 윤원희

가수 신해철 별세 소식에 과거 그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신해철은 지난 2011년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신해철과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는 2년간 열애를 하다 지난 2002년 9월 결혼했다.

신해철 아내 윤원희씨는 미스코리아 출신 회사원으로 뉴욕 스미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금융회사 골드만삭스 일본지사에서 일했다.결혼 전 윤원희 씨는 림프암에 이어 갑상선암까지 투병 생활을 했다. 당시 아픈 와중에도 신해철은 윤원희 씨와 결혼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 남편을 먼저 떠나보냈네"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 정말 슬프겠다"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