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볼라 의심 간호사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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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치료에 참여한 뒤 귀국 후 미국 뉴저지 주의 `21일 의무격리' 명령에 따라 사흘간 병원에 격리됐던 간호사가 27일 퇴원했다. 뉴저지주 주지사는 의무격리 방침을 번복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뉴저지 보건당국은 히콕스 간호사가 지난 24시간 동안 에볼라 증세를 보이지 않아 이날 퇴원을 결정했다고 미국 주요 언론들이 전했다.병원 내 격리 막사에서 머물던 히콕스는 이날 오후 1시 20분 병원을 떠나 승용차 편으로 집이 있는 메인 주로 향했다. 뉴저지 주는 앞서 그녀의 퇴원을 메인 주 보건당국에 통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뉴저지 보건당국은 히콕스 간호사가 지난 24시간 동안 에볼라 증세를 보이지 않아 이날 퇴원을 결정했다고 미국 주요 언론들이 전했다.병원 내 격리 막사에서 머물던 히콕스는 이날 오후 1시 20분 병원을 떠나 승용차 편으로 집이 있는 메인 주로 향했다. 뉴저지 주는 앞서 그녀의 퇴원을 메인 주 보건당국에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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