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3조원 규모 국가자산 매각 박차

정부가 총 3조3천500억원 규모의 국가자산 매각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2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종전부동산 등 국가자산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종전부동산을 포함해 다양한 국가자산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정보가 제공되고, 자산 유형별로 마련된 상담부스에선 1:1 상담도 이뤄집니다.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실장과 강남훈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 등 부동산 전문가가 진행하는 부동산 관련 특강도 마련됩니다.

국토부는 오는 12월 설명회를 한 차례 더 열고 현재 매각에 어려움을 겪는 종전부동산 처분을 위해 지방자체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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