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하이證 정재훈 1.3%↑ 선방…한국사이버결제 반등

국내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인 28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대부분 부진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심리에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하루 만에 반락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스타워즈 참가자들은 최근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는 증시를 의식한 듯 이날도 매매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이 이날 1.33% 수익률을 올리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오랜 만에 수익률 반등에 성공한 정 선임차장은 누적수익률을 68.78%로 끌어올렸다.

그는 이날 매매는 없었지만 보유 중인 한국사이버결제가 5.82% 급등하며 209만원의 평가차익을 남겼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이날 최근 급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크게 올랐다.정 선임차장의 효자종목인 '코스온'도 이날 2% 가까이 상승하며 누적 수익률 개선에 힘을 보탰다.

박상용 동부증권 평촌지점 부지점장도 이날 0.44% 수익률을 올리며 선방했다. 그의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3.94%로 개선됐다.

박 부지점장도 이날 매매는 없었지만 보유 중인 환인제약이 4.36% 강세를 보이며 52만원의 평가이익을 냈다. 동아엘텍도 1.23% 올랐다.2014 한경 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