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치킨 사랑 "맛없는 치킨 화나… 치믈리에 결심"

개그우먼 신보라의 남다른 치킨 사랑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신보라가 자신이 꽂혀있는 대상으로 치킨을 꼽았다.



이날 신보라는 “신인 때 치킨CF를 찍게 됐는데 긴장해서 마음껏 못 즐겼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치킨에 푹 빠지게 된 배경에 대해 “아버지의 월급날인 25일에만 치킨을 먹을 수 있었다”며 처음 먹은 치킨의 느낌을 표정으로 묘사해 웃음을 줬다.

또한 신보라는 치믈리에를 꿈꾸게 된 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치킨이 정말로 맛없었던 적이 없었는데 한 가게에서 맛없는 치킨을 먹자 화가 났다”며 “그런 치킨집을 처단하기 위해 치믈리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보라의 치킨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일주일에 3닭을 한다. 치킨집 주인이 알정도”라고 말해 치킨 사랑을 입증했다.

신보라 치킨 사랑에 누리꾼들은 “신보라 치킨” “신보라 치킨, 표정봐” “신보라 치킨, 완전 행복해보임” “신보라 치킨, 상상만 해도 좋은가봐” “신보라 치킨, 치느님은 진리” “신보라 치킨, 먹고 싶다” “신보라 치킨, 치믈리에 대박” “신보라 치킨, 웃김” “신보라 치킨, 대단하다” “신보라 치킨, CF 또 찍으면 잘 팔릴 듯” 등 반응했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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