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에 양승석 전 현대차 사장 내정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양승석 (61)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양 부회장은 서울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1999년 현대자동차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후 현대자동차 터키 생산법인 이사, 중국판매본부장, 인도법인장 등을 거쳤습니다. 또 INI스틸, 현대제철, 글로비스, 현대자동차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양 부회장이 현장과 소통을 중시하는 균형감각을 갖췄고, 국내외 여러 사업분야를 거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아 CJ대한통운을 세계적인 물류기업으로 도약시킬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양 부회장은 신현재 대표이사와 각자 대표 체제로 CJ대한통운을 이끌게 됩니다. 그동안 CJ대한통운을 이끌었던 이채욱 부회장은 대표이사로 겸직 중인 그룹 지주사 경영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왕 신해철 별세, 신대철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복수해줄게" 분노 ㆍ고혈압 피해야 할 음식, 어떤 게 있길래...네티즌 “다 맛있는 것들인데...”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마왕` 신해철 별세에 신대철, "명의를 소개합니다."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언급 ㆍ하나·외환銀, 통합이사회서 조기통합 결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