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재난대피 긴급구조 훈련’ 실시
입력
수정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호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지난 30일 광진구청, 소방서, 보건소, 경찰, 병원 등과 협력 아래 '2014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객의 안전한 대피, 워커힐 자위소방대 운용, 비상 사태 대비·대응 체계의 총체적 진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훈련에서는 호텔 본관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 설정을 통해 고객대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운용비상 대응 시스템 점검 등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고객 안전 및 인명 피해 방지에 목적을 둔 만큼 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복구 등 각 담당자들의 역할을 강화해 위기 상황 시 단 한 명의 고객까지도 안전을 책임지는 매뉴얼 강화에도 힘썼다. 이번 훈련에는 광진구청, 소방서 등 18개 기관과 헬기, 차량 40여대, 광진구청장 및 호텔 구성원 등 400여명의 규모로 진행되었다.
워커힐 관계자는 "고객 접점에 있는 공간으로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매년 비상 대비 훈련을 실시해왔다"며 "올해는 예년에 비해 한층 강화된 형식과 확대된 규모로 비상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번 훈련은 고객의 안전한 대피, 워커힐 자위소방대 운용, 비상 사태 대비·대응 체계의 총체적 진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훈련에서는 호텔 본관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 설정을 통해 고객대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운용비상 대응 시스템 점검 등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고객 안전 및 인명 피해 방지에 목적을 둔 만큼 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복구 등 각 담당자들의 역할을 강화해 위기 상황 시 단 한 명의 고객까지도 안전을 책임지는 매뉴얼 강화에도 힘썼다. 이번 훈련에는 광진구청, 소방서 등 18개 기관과 헬기, 차량 40여대, 광진구청장 및 호텔 구성원 등 400여명의 규모로 진행되었다.
워커힐 관계자는 "고객 접점에 있는 공간으로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매년 비상 대비 훈련을 실시해왔다"며 "올해는 예년에 비해 한층 강화된 형식과 확대된 규모로 비상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