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12월13일 품절남 된다…예비신부 누군가 봤더니 '깜짝'

사진=한경닷컴 진연수 기자 / 김성오
김성오

배우 김성오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김성오 소속사 더블케이E&M 측은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오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는 소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성오씨가 5살 연하의 한 평범한 직장인 여성과 오는 12월 1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라며 "김성오씨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는 동시에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해왔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오씨의 결혼식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부와 양가 친척들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이점 또한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소속사 측은 "저희 더블케이E&M은 앞으로도 김성오씨가 좋은 작품을 통해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배우 김성오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고 마무리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오, 결혼 축하드려요", "김성오, 영화 개봉까지 겹경사네요", "김성오,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