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제1회 TVM캐피탈 아시아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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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TVM 캐피탈과 공동으로 전날 '신약개발을 위한 국제적 협력'이라는 주제로 부광약품 중앙연구소에서 '제1회 TVM 아시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TVM 캐피탈사는 뮌헨과 몬트리올에 위치한 세계적인 벤처 캐피탈 회사로, 북미와 유럽을 기반으로 바이오제약 기업 및 제품에 대한 투자 및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다. TVM 컨퍼런스는 바이오 기업, 제약기업, 투자 전문가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협력장으로 TVM 캐피탈이 매년 독일과 캐나다에서 개최했다.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연사들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제약사들의 성공적인 세계 시장 진출과 신약개발을 위해 국제적 연구개발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활발한 국제적 네트워크는 최신 개발 경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역량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TVM이 한국에서 첫 행사를 열었다는 것은 세계적인 국내 제약기업의 탄생과 제약업계의 선진화가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150여명의 국내외 제약사 임직원들과 투자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TVM 캐피탈사는 뮌헨과 몬트리올에 위치한 세계적인 벤처 캐피탈 회사로, 북미와 유럽을 기반으로 바이오제약 기업 및 제품에 대한 투자 및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다. TVM 컨퍼런스는 바이오 기업, 제약기업, 투자 전문가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협력장으로 TVM 캐피탈이 매년 독일과 캐나다에서 개최했다.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연사들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제약사들의 성공적인 세계 시장 진출과 신약개발을 위해 국제적 연구개발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활발한 국제적 네트워크는 최신 개발 경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역량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TVM이 한국에서 첫 행사를 열었다는 것은 세계적인 국내 제약기업의 탄생과 제약업계의 선진화가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150여명의 국내외 제약사 임직원들과 투자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