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서정원-이천은, `미스터쇼`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박칼린 감독의 여자들을 위한 쇼 `미스터 쇼`에 출연 중인 배우 서정원과 이천은이 30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서정원(왼쪽)과 이천은은 현재 8명의 멋진 남자들이 여자들만을 위한 지상 최대의 서비스를 벌이는 `미스터 쇼` 무대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이다. 이들의 무대 매너에 반한 여자들의 팬클럽까지 생길 만큼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이날 `봄`의 시사회에 참석하게 됐다.

젠틀한 이미지의 서정원은 블랙 더블버튼 코트에 진으로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강렬한 분위기의 이천은은 베이지색 상의에 단정한 블랙 코트로 좀 더 부드러운 패션을 연출했다.

영화 `봄`(조근현 감독)은 남편의 죽음과 함께 찾아온 경제적 어려움으로 누드 모델이 된 여자(이유영)와 한때 최고의 조각가였으나 병으로 삶의 의지를 잃은 남자(박용우), 그런 남편을 위해 젊은 여자에게 누드 모델을 제안하는 아내(김서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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