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지, '살빠진 몸매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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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는 10세 연하의 해금연자주로 두 사람은 올 초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서 처음 만나 이날 결실을 맺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와 축가는 각각 절친인 차태현과 김종국이 맡았다.
한경닷컴 진연수 기자 jin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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