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술 한 잔도 제대로 못 마셔요" 숨겨왔던 숙녀 본성 고백

'SNL'의 섹시 크루 서유리가 싱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아이엠' 11월호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섹시한 마스크를 무기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서유리가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인기 비결은 섹시함이 아닌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여자친구에 대한 남성들의 판타지다."밤 문화를 좋아하게 생겼대요, 술도 잘 마실 것 같고"라는 서유리의 인터뷰 내용처럼 실제로 대중이 그녀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는 다소 야하다. 하지만, 연간 술자리를 갖는 횟수가 한 손에 꼽을 정도이며, 게임 이외에 취미는 독서나 여행 정도라고 말하는 그녀에게서 'SNL의 섹시 크루 서유리'는 찾아 볼 수 없었다는 후문.

인터뷰를 진행한 기자는 "함께 롤을 할 수 있는 예쁜 여자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서유리는 남성들의 판타지 그 자체"라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술 한잔 못 마신다고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며 '사기 캐릭터'란 말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서유리의 속내를 담은 인터뷰 내용은 싱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아이엠'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