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앱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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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은 4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든 책 영화 신문 등을 음성으로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모바일 소리책’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태광그룹 정보기술(IT) 계열사인 티시스(대표 강태덕·가운데)가 1억원을 들여 만든 이 앱으로 복지관이 보유한 독음도서 2만3000여권 등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