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COO에 정지택 씨

두산중공업은 정지택 부회장(64·사진)을 신임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선임했다고 4일 발표했다. 정 부회장은 행정고시 합격 후 통계청·재정경제원·기획예산처 등에서 공직생활을 하고 2008년 두산중공업에 합류했다.

정 부회장은 오는 12월19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임기 3년의 등기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전임 한기선 사장은 사내이사 역할을 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