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친화기업 CEO 초청세미나 개최

서울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는 5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제 5회 여성친화기업 최고경영자(CEO)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했고, 서울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했다. 여성친화기업 문화 사례를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의 여성 고용 실태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캄란 에슈라기안 아이데이터맵 회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기업의 여성고용 실태와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정미 제이엠그린 대표가 생활속의 불편이 발명과 성공의 키워드로 성공 CEO 스토리를 풀어낸다. 황인철 참신한 산부인과 원장은 일·가정 양립 성공기를 소개한다.

이현아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출범 첫 해 동작구 소재 35개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인근 서초, 관악 등 지역의 168개 기업과 연계해 일하고 있다" 며 "취업 인력도 전통적인 여성친화 업종뿐 아니라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전문화 및 세분화된 업무 직종까지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