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카카, 이혼 소식에 팬들 '멘붕'…이유 알고보니

사진= 카카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카카

축구 선수 카카의 이혼 소식이 알려져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5일(한국시각) 브라질 언론과 아르헨티나 TN 방송 등에 따르면 카카와 그의 부인 카롤리네 셀리코(27)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혼 사유는 카카가 올시즌 AC밀란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올랜도시티로 이적했다가 다시 상파울루로 임대되며 가정에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체에 따르면 카카 대리인은 "카카 부부는 이혼했지만 그 이상은 대답할 수 없다"고 이혼을 인정했다. 카카는 2005년 이웃집에 살던 연인 캐롤라인 첼리코와 상 파울로에 있는 교회에서 결혼했다.

둘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선남선녀 커플로 많은 팬들에겐 선망의 대상이었고, 지난 6월 파경설이 돌았으나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카카 이혼 소식 충격이다", "카카 이혼, 행복해보였는데", "카카 이혼, 파경설이 돌더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