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리스트, 아마존보다 싼 'TV 기획전' 진행…최대 40% 저렴

해외 배송대행 업체 몰테일은 오는 7일부터 사흘간 해외 직구 마켓인 '테일리스트'에서 'TV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해외직구로 인기가 많은 LG, 삼성 TV 등을 국내 시중가 대비 최대 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LG 55인치 3D TV 모델의 경우 국내 유사 모델과 비교해 약 50만원 이상 저렴한 100만 원대에 판매한다. 삼성 65인치 4K UHD TV도 300만 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테일리스트는 미국·일본·중국·독일의 현지 상품기획자가 선정한 제품을 해외 판매가로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다.

최동환 테일리스트 팀장은 "기획전에 판매 상품 중에는 미국 온라인마켓인 아마존의 최저가보다 약 100만원 이상 싼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테일리스트는 삼성카드 12개월 무이자, 3% 캐시백 이벤트를 비롯해 아멕스 카드 결제시 최대 $60를 즉시 할인하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